[대한검도회] Asian Zone 심판 강습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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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검도회 작성일23-03-14 조회2,745회본문
2023년 3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국제검도연맹(FIK) 주최, 대한검도회 주관으로 Asian zone 심판강습회가 서울, 신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판강습회는 심판으로서의 자질 향상, 심판 운영법, 그리고 코로나 시대에 맞는 심판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심판 수준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또한 국제검도연맹에서 선임한 지역별 심판평가위원들이 심판강습회 참가자 평가를 통해 세계검도선수권대회(WKC) 심판으로서의 자격 여부를 평가하였다.
아시아 지역 검도지도자 (검도 5단이상)를 대상으로 국제검도연맹에서 정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시적으로 운용되는 심판법을 내년 개최되는 16WKC에 적용하게 되어 집중적으로 교육 시킴으로써 각 나라별로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게 하였고, 국내 지도자들도 심판강습회에 참가 시킴으로써 국제적인 심판 운영법, 판정 기준 등을 숙지하고 교육 내용을 시도검도회 심판 교육 시 교육하도록 하였다.
심판강습회에는 총 7개국(한국, 일본,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포르, 호주)에서 65명이 참가하였다.
참가 현황은 아래와 같다.
가. 임원
구분 | 참석자 명단 |
KKA | 김용경 회장, 전영술 연수원장, 윤성용 부회장, 변형준 전무이사, 이기웅 심판위원장, 진현진 8단 범사 |
강사 | KODA(일본, 香田郡秀, 범사 8단), SATO(일본, 佐藤勝信, 범사 8단), KIYONO(일본, 清野忍, 교사 8단) |
평가위원 | 서병윤(한국, 범사 8단), Yoshiteru TAGAWA(미국, 범사 8단) Mats WAHLQVIST(스웨덴, 교사 7단), KODA(일본,香田郡秀/*강사,평가위원 겸직) |
FIK 이사 | Hsiang-Lo, WU(대만, 吳相羅, 범사 8단) |
FIK Staff | Ayako OKUURA(奥浦亜矢子) |
통역 | 이주석(일본어), 성용은(영어) |
기 타 | Cheng-Shih, LIU(대만, 劉政詩, *대만검도회 직원) |
나. 국가별 강습회 참가 현황
구분 | 인원수 | 비고 | | 구분 | 인원수 | 비고 |
한국 | 24명 | | | 홍콩 | 6명 | |
일본 | 4명 | | | 싱가포르 | 4명 | |
대만 | 19명 | | | 호주 | 6명 | |
중국 | 2명 | | | | | |
다. 연무자 명단
한국 (15명) | 충남체육회(5명) | 송경한, 홍명기, 오동수, 조성준, 오상현 |
인제군청 (6명) | 정하영, 김선문, 황서현, 최명환, 이성제, 신준호, | |
용인대학교 (4명_여) | 정현지, 김은빈, 윤예원, 박소담 | |
일본 (5명) | 村上雷多(RAITA MURAKAMI)大阪体育大学 先生 / 久田松雄一郎(YUICHIRO KUDAMATSU) 愛知県 警察 / 山崎将治 (SHOJI YAMAZAKI) パナソニック선수 / 諸岡温子(ATSUKO MOROOKA)中央大学 선수_여 /水川晴奈 (HARUNA MIZUKAWA)法政大学 선수_여 |
첫날인 4일에는 임원소개와 김용경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30분가량 주강사인 코다 선생의 강의로 실기를 겸하여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1개의 경기장에서 심판 실기가 진행되었다. 오후엔 7단 이상인 1조는 사토 선생이, 6단 이하인 2조는 키요노 선생이 담당하여 실기를 진행하였다.
오후 4시 15분부터 5시까지는 참가자 전원이 참가하여 합동 연무를 실시하였다. 오후 7시부터 심판강습회에 참가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환영 만찬을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하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지역 심판들과의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둘째 날 역시 두 개조로 나누어 강습회가 실시되었으며, 강습회를 마치고 대한검도회 김용경 회장은 심판강습회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에게 죽도를 전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