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검도회] 3.1절기념 제46회 경기도검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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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검도회 작성일07-05-18 조회1,565회본문
제46회 경기도검도대회 가 3월1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있었다.
경기도내 120개 도장 90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순국영령들에 대한 묵념과 함께 시작되었다.
초등부부터 일반부에 이르는 검도인들은 뛰어난 기량으로 각 도장의 명예를 걸고 진검승부를 벌였다.
대회사에서 김재일 경기도검도회 회장은 독립투사들의 3.1절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경기도 검도인들의 위상이 6월에 완공되는 도립도장과 함께 한층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일 경기도검도회 회장은 이날 제5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연구상"을 받아 대회장을 찾은 검도인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대회를 참관하는 부모들 역시 질서있는 응원을 펼쳤으며 예선탈락하는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어 흐믓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도장대항 남자부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의왕검도관(관장. 이창직) 이 송탄검도관(관장. 여재복)을 4(8):0 으로 이기면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의왕검도회(회장 . 박성남)는 도민체전 3연패를 하는등 도내 검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면서 절대 강자로 자리를 차지했다.
의왕 검도관의 이창직 사범의 선수 훈련방식은 공개되고 있지 않아 각종 대회를 휩쓸고 있는 저력을 확인할 길이없어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다.
특히 이번대회는 의왕검도회 박성남 회장의 첫 취임후 우승이라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할 수 있겠다.
첫 심판을 보았던 송석구(화랑검도관).이재명(병점검도관) 관장의 소신있는 시합운영능력은 앞으로 전개될 도내 시합에서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폰카.디카.캠코더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시합모습을 촬영하는 디카족이 늘어났으며
집에있는 가족에게 시합 장면의 사진과 함께 전송하는 모습이 보여 실시간으로 대회결과를 알리는 vj?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대회였다.
안성검도관의 김중배 사범은 고화질 망원렌즈로 대회장의 모습들을 촬영하며 관원들과 검도사랑을 공유하기도 했다.
대회 결과는 대회뉴스- 각종대회결과기록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