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검도회] 춘계중고연맹전관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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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검도회 작성일07-05-18 조회1,720회본문
제49회 전국중,고 연맹전 관전기
이 대회는 엄밀히 말해 1959년 6월 제1회 대회로 최초의 중,고,대 학생 대회의 효시였다.
필자는 그 대회에 제1회 대학부 우승팀 주장이었다. 48년 전 그 시합하던 시절은 그렇게 멀리도 달아났구나. 대회장인 청주로 가기 위해 역으로 갔으나 6시5분차를 놓쳐 다른 승용차 편으로 청주로 달려가 관전했다. 이미 심원고등은 상승일로의 경북고등에게 원 사이드 게임으로 패한 후였다. 이어 김포고등, 퇴계원 고등 다 떨어지고 과천고등은 동향의 광명고에 패했다. 결국 중등부는 퇴계원중, 고등부는 광명고가 결승에 올라 중등부는 우승, 고등부는 준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고등부는 1956년 57년 최초의 고등부 우승을 했던 필자의 모교 이기도한 경북고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모교이지만 지금 현실은 경기도가 이겨야 하는 것이 필자의 입장이다. 그러나 아직도 유규홍 사범이 건재하고 명 지도자 김현조가 건재한 이상 희망은 있다. 우선 두 사람의 지도자로서 신뢰가 가는 것은 유규홍의 유연한 지도법과 김현조의 엄격한 지도력이 믿음직스럽다.
일찍이 경기도 팀 주장으로 중대한 시합의 마무리를 잘 해준 국가대표 출신 유규홍 으로 이르자면 어느 시합 때 주장 전에서 대형 선수 전북의 박용천을 꺾고 이어 인천의 박상범을 주장 전에서 호쾌하게 꺾어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선수들에게 빧다나 치고 상소리를 하는 험악한 저질 지도자도 없는 바도 아닌데 유규홍은 빧다나 치고 상소리로 선수를 나무라는 그런 부류의 지도자가 아니다. 그 점이 신뢰할 만 하고 돋보인다.
김현조로 이르자면 경희대 83학번 김경남과 동기로 같이 경희대에 입학하여 뛰어난 기량을 소유하고도 김경남의 그늘을 피해서 떠난 사람이다. 오히려 지도자로 출발하여 일찍이 국가대표 백상기를 길러낸 장본인이기도 하고 그가 맡았던 인천 고등. 등 많은 우승의 지도 경력이 있다. 그는 무섭도록 입이 무겁다. 저절로 선수들이 빧다 이상으로 두려움을 느낄 정도의 무거운 남자다. 유규홍 김현조 이 두 사람은 빧다나 치고 상소리나 할 그런 사람이 아님을 더욱 믿어 워 한다. 스승인 필자도 본받을 만 한 인격 들이다. 그러나 필자는 필자대로 철학과 방법은 있었다. 옛날 서씨란 미녀가 찡그린 얼굴도 이쁘게 보여 동네 못난 여자들도 찡그리고 다니니 더 못났을 뿐이지 미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최초로 필자가 팀을 맡았을 때 필자의 생각대로 개발하고 실시한 훈련법은 일본의 훈련법을 전혀 모방 하지 않고 많은 우승을 일구어 내었다. 뛰어난 선수 경험이 없으면서도 많은 우승의 기록을 도성기 사범이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가장 필자의 훈련 분위기를 잘 따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 된다. 필자는 스스로 훌륭한 지도자라고 여기지 않지만 훈련 분위기 조성은 자신을 가진 사람이다. 필자가 우승 시키던 시절의 분위기 조성은 현제 아무도 하지 않고 있다. 최근 상승 일로의 경북 고등 박건수 사범의 훈련 분위기가 퍽 필자와 유사 했다. 그 구체적 내용 설명은 비밀에 부친다. 물론 훈련 방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유규홍. 김현조 잘 해다오 선수로 뛰면 기량이 모자라나 실업팀을 맡아도 부족함이 없는 두 사람 불안한 보수로 훌륭한 지도를 해주고 있음을 잘 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황금 같은 재산인 제자를 기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내친김에 그대로 금년 전 대회는 물론 전국 체전도 반드시 우승해 주시기 바란다. 잘 싸워준 선수들 모두 수고 했다. 특히 과천고등의 여자부 5연패는 크게 축하하는 바이며, 첫날 여자 중등부 개인 우승도 크게 칭찬하는 바이다. 끝으로 재삼 당부하는 바는 선수 체벌 절대 하지 말고 상소리 하지 말아주기를 간절히 바란 다. 필자에게 맞아 가면서 선수 생활 한사람 있는가?
2007.5.7 경기도 검도 회장 김 재 일
참고 우승기록 (1970~2006)
전북 - 중 단체 2회 개인 6회 고 단체 4회
강원 - 중 단체 1회 개인 1회 고 개인 1회
충남 - 중 단체 4회 개인 3회 고 단체 2회 개인 3회
대구 - 중 단체 1회 고 단체 2회 개인 3회
서울 - 중 단체 4회 개인 2회 고 단체 2회 개인 5회
경기 - 중 단체 7회 개인 12회 고 단체 4회 개인 6회
전남 - 중 단체 1회 개인 1회
경남 - 중 단체 1회 개인 1회 고 단체 6회 개인 2회
충북 - 중 단체 8회 개인 5회 고 단체 3회 개인 5회
부산 - 중 개인 1회 고 단체 2회 개인 3회
인천 - 중 단체 1회 개인 2회 고단체 3회 개인 4회
광주 - 중 개인 2회 고단체 1회
울산 - 중 단체 1회 고개인 4회
경북 - 중 단체 3회 개인 3회 고 단체 1회
이 대회는 엄밀히 말해 1959년 6월 제1회 대회로 최초의 중,고,대 학생 대회의 효시였다.
필자는 그 대회에 제1회 대학부 우승팀 주장이었다. 48년 전 그 시합하던 시절은 그렇게 멀리도 달아났구나. 대회장인 청주로 가기 위해 역으로 갔으나 6시5분차를 놓쳐 다른 승용차 편으로 청주로 달려가 관전했다. 이미 심원고등은 상승일로의 경북고등에게 원 사이드 게임으로 패한 후였다. 이어 김포고등, 퇴계원 고등 다 떨어지고 과천고등은 동향의 광명고에 패했다. 결국 중등부는 퇴계원중, 고등부는 광명고가 결승에 올라 중등부는 우승, 고등부는 준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고등부는 1956년 57년 최초의 고등부 우승을 했던 필자의 모교 이기도한 경북고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모교이지만 지금 현실은 경기도가 이겨야 하는 것이 필자의 입장이다. 그러나 아직도 유규홍 사범이 건재하고 명 지도자 김현조가 건재한 이상 희망은 있다. 우선 두 사람의 지도자로서 신뢰가 가는 것은 유규홍의 유연한 지도법과 김현조의 엄격한 지도력이 믿음직스럽다.
일찍이 경기도 팀 주장으로 중대한 시합의 마무리를 잘 해준 국가대표 출신 유규홍 으로 이르자면 어느 시합 때 주장 전에서 대형 선수 전북의 박용천을 꺾고 이어 인천의 박상범을 주장 전에서 호쾌하게 꺾어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선수들에게 빧다나 치고 상소리를 하는 험악한 저질 지도자도 없는 바도 아닌데 유규홍은 빧다나 치고 상소리로 선수를 나무라는 그런 부류의 지도자가 아니다. 그 점이 신뢰할 만 하고 돋보인다.
김현조로 이르자면 경희대 83학번 김경남과 동기로 같이 경희대에 입학하여 뛰어난 기량을 소유하고도 김경남의 그늘을 피해서 떠난 사람이다. 오히려 지도자로 출발하여 일찍이 국가대표 백상기를 길러낸 장본인이기도 하고 그가 맡았던 인천 고등. 등 많은 우승의 지도 경력이 있다. 그는 무섭도록 입이 무겁다. 저절로 선수들이 빧다 이상으로 두려움을 느낄 정도의 무거운 남자다. 유규홍 김현조 이 두 사람은 빧다나 치고 상소리나 할 그런 사람이 아님을 더욱 믿어 워 한다. 스승인 필자도 본받을 만 한 인격 들이다. 그러나 필자는 필자대로 철학과 방법은 있었다. 옛날 서씨란 미녀가 찡그린 얼굴도 이쁘게 보여 동네 못난 여자들도 찡그리고 다니니 더 못났을 뿐이지 미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최초로 필자가 팀을 맡았을 때 필자의 생각대로 개발하고 실시한 훈련법은 일본의 훈련법을 전혀 모방 하지 않고 많은 우승을 일구어 내었다. 뛰어난 선수 경험이 없으면서도 많은 우승의 기록을 도성기 사범이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가장 필자의 훈련 분위기를 잘 따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 된다. 필자는 스스로 훌륭한 지도자라고 여기지 않지만 훈련 분위기 조성은 자신을 가진 사람이다. 필자가 우승 시키던 시절의 분위기 조성은 현제 아무도 하지 않고 있다. 최근 상승 일로의 경북 고등 박건수 사범의 훈련 분위기가 퍽 필자와 유사 했다. 그 구체적 내용 설명은 비밀에 부친다. 물론 훈련 방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유규홍. 김현조 잘 해다오 선수로 뛰면 기량이 모자라나 실업팀을 맡아도 부족함이 없는 두 사람 불안한 보수로 훌륭한 지도를 해주고 있음을 잘 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황금 같은 재산인 제자를 기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내친김에 그대로 금년 전 대회는 물론 전국 체전도 반드시 우승해 주시기 바란다. 잘 싸워준 선수들 모두 수고 했다. 특히 과천고등의 여자부 5연패는 크게 축하하는 바이며, 첫날 여자 중등부 개인 우승도 크게 칭찬하는 바이다. 끝으로 재삼 당부하는 바는 선수 체벌 절대 하지 말고 상소리 하지 말아주기를 간절히 바란 다. 필자에게 맞아 가면서 선수 생활 한사람 있는가?
2007.5.7 경기도 검도 회장 김 재 일
참고 우승기록 (1970~2006)
전북 - 중 단체 2회 개인 6회 고 단체 4회
강원 - 중 단체 1회 개인 1회 고 개인 1회
충남 - 중 단체 4회 개인 3회 고 단체 2회 개인 3회
대구 - 중 단체 1회 고 단체 2회 개인 3회
서울 - 중 단체 4회 개인 2회 고 단체 2회 개인 5회
경기 - 중 단체 7회 개인 12회 고 단체 4회 개인 6회
전남 - 중 단체 1회 개인 1회
경남 - 중 단체 1회 개인 1회 고 단체 6회 개인 2회
충북 - 중 단체 8회 개인 5회 고 단체 3회 개인 5회
부산 - 중 개인 1회 고 단체 2회 개인 3회
인천 - 중 단체 1회 개인 2회 고단체 3회 개인 4회
광주 - 중 개인 2회 고단체 1회
울산 - 중 단체 1회 고개인 4회
경북 - 중 단체 3회 개인 3회 고 단체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