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관왕 등극…용인시청 조진용, 개인전 아쉬운 2위
광명시청이 대통령기 제40회 전국일반검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창단 후 첫 대회 패권을 안았다.
‘명장’ 정병구 감독이 이끄는 광명시청은 25일 서울 국민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이호진, 남우석, 박인범의 활약으로 신경록이 이끈 경남 창원시청에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로써 광명시청은 지난 2000년 1월 팀 창단 이후 18년 만에 국내 최고 권위의 이번 대회서 정상을 차지하며 2018시즌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광명시청은 올 시즌 4월 춘계실업검도대회와 7월 하계 실업검도리그 단체전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을 차지하며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앞서 광명시청은 1회전서 경북 구미시청을 2대1로 누른 뒤, 8강서 서울 새빛검도단을 2대1, 준결승전서 천안시청을 역시 2대1로 힘겹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서 광명시청은 선봉 신경록이 창원시청 차석환에게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잇따라 허용하며 0-2로 완패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전열을 가다듬은 광명시청은 2위전서 이호진이 김제승에 허리치기와 머리치기 기술로 내리 2점을 따내며 승부를 1대1 원점으로 돌렸다.
분위기를 가져온 광명시청은 중견 남우석이 창원시청 신영빈에 허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잇따라 빼앗아 2-0 완승을 거두고 게임스코어 2대1로 앞서간 후, 부장전서 박인범이 이현재에 허리치기, 머리치기로 역시 2-0 승리를 거둬 승부를 갈랐다.
한편,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조진용(용인시청)은 김제승(창원시청)과 정규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팽팽하게 맞섰으나, 이어진 연장전서 통한의 머리치기를 내줘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명장’ 정병구 감독이 이끄는 광명시청은 25일 서울 국민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이호진, 남우석, 박인범의 활약으로 신경록이 이끈 경남 창원시청에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로써 광명시청은 지난 2000년 1월 팀 창단 이후 18년 만에 국내 최고 권위의 이번 대회서 정상을 차지하며 2018시즌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광명시청은 올 시즌 4월 춘계실업검도대회와 7월 하계 실업검도리그 단체전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을 차지하며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앞서 광명시청은 1회전서 경북 구미시청을 2대1로 누른 뒤, 8강서 서울 새빛검도단을 2대1, 준결승전서 천안시청을 역시 2대1로 힘겹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서 광명시청은 선봉 신경록이 창원시청 차석환에게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잇따라 허용하며 0-2로 완패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전열을 가다듬은 광명시청은 2위전서 이호진이 김제승에 허리치기와 머리치기 기술로 내리 2점을 따내며 승부를 1대1 원점으로 돌렸다.
분위기를 가져온 광명시청은 중견 남우석이 창원시청 신영빈에 허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잇따라 빼앗아 2-0 완승을 거두고 게임스코어 2대1로 앞서간 후, 부장전서 박인범이 이현재에 허리치기, 머리치기로 역시 2-0 승리를 거둬 승부를 갈랐다.
한편,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조진용(용인시청)은 김제승(창원시청)과 정규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팽팽하게 맞섰으나, 이어진 연장전서 통한의 머리치기를 내줘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일보 황선학기자